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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운행
작성일 : 2015/09/30 작성자 : 박소연(수학교육과) 조회수 : 4294
 지금 3학년이고 1학년때부터 2학년때까지 2년을 밤10시 귀가하는 11호차 셔틀버스를 타온 학생입니다.
 한 학기만에 다시 타고 귀가하는 중인데 항상 내리던 곳에서 내려주시지 않으시길래 이제 여긴 안 세워 주세요?라고 물으니 안세워주냐고 묻는게 아니라 부탁을 하라시면서 부탁을 하면 내려주시겠다는 식으로 화내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yle="font-size: 10pt;">어차피 같은 길로 지나가기 때문에 기사님께 한 블럭 정도를 더 가서 내려달라고 부탁하니까 성질은 있는대로 내시고 언성높이시면서 "내가(기사님) 이 코스를 10년을 하는데 항상 여기서 정차했다" 말하시면서, 기름도 닳고 나도(기사님) 집에 일찍들어가고 싶으니 앞으로는 정해진 곳에서만 내리라십니다. 

 10년을 같은 기사님이 하셨다시는데 지난 2년간의 기사님들께선 부탁없이도 항상 제가 내리던 곳에서 하차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그 곳에서도 하차되는줄 알았고 정차를 안하시길래 부탁드렸는데 제가 왜 기사님 불평을 들어야합니까?
 또 기름닳아서 안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셔틀운행비용 저희가 등록금의 일부로 내고 있는 걸로 아는데,  등록금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블럭도 더 못가주십니까? 그리고  집에 일찍들어가고 싶어서 한 번 정차 못해주신다니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자신이 할 일은 해야 집에 들어가는거죠.  버스 안에 사람도 많은 상황에서 제가 왜 기사님께 그런 말을 들어야하며, 어차피 지날 길에 한 번 정차도 못해주십니까?
yle="font-size: 10pt;"> 또한 학생들이 타기 전 기사님께 어디어디 가냐고 물었는데 대뜸 몇학년이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러곤 표지판 못보냐, 학년이 그 만큼인데 이제 좀 묻지 말고 알아서 타라라고 귀찮아 죽겠다는 듯 비꼬면서 말하시는걸 본 횟수가 적지 않습니다.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할 정도 였습니다.
yle="font-size: 10pt;"> 어디에 글을 써야 할지 몰라 일단 이곳에 썼습니다. yle="font-size: 10pt;">하루종일 공부하고 피곤해서 집에 가는길에 이런 일로 신경쓰며 기분 나쁘고 싶지 않습니다. 기사님들께 말을 전해주시던지. 안된다면 이유를 알고싶고 굳이 집에 가는 학생들에게 언성높이시며 비꼬아 말씀하며 기분 상하게 한것과 어차피 정차를 안해주신다면 부탁을 하라는둥 성질 내신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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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개
박소연 경북관광 담당자가 전화와서 사과하셨습니다. 글 읽고 시정하시겠다는 부분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하는 요점이 뭔지 정확히 파악하시고 11호차 기사님께서 스스로가 인정하시고 있는진 잘 모르겠으나
앞으로도 계속 셔틀 이용할것이기에 지켜보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은 내리지 않겠습니다.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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